하이틴 드라마_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_My mad fat diary_MMFD

하이틴 드라마_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_My mad fat diary

그레이스입니다!

요즘 제가 영국 하이틴 드라마인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에 빠져살고 있어요.

내가 하이틴 드라마는 좀 안다 하는 분이라면

거의 다 아는 너무너무 유명한 그 드라마입니다!!

시즌 3까지 있는데

시즌 1은 6화, 시즌 2는 7화, 시즌 3는 3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tumblr_bobnorley>

약간 응답하라 시리즈랑 비슷한 게

1990년대 영국 십대들의 생활을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줘요.

이거보면 응답하라 시리즈는 엄청 건전하다는..

참고로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이거

청소년관람불가에여 ㅋㅋㅋㅋ 좀 야한 드립이 많이 나와요..;;;; 

거기다 my mad fat diary는 엔딩이 개..똥같기로 유명하거든요 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영국 문화와 패션

그리고 배우들을 통한 눈호강까지...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작품이에여.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는 

레이 얼이라는 16살의 소녀가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되요.

간략하게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할게요.

첫 번째로 주인공 레이 얼입니다.

레이는 아빠가 없고, 엄마랑 자주 다퉜으며,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안좋은 일이 생기면 자해를 하기도 하고, 폭식을 합니다.

그래서 4개월동안 정신병원에 있다가 퇴원을 하면서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요.

위 사진은 정신병원에서 레이가 담당의와 면담하는 장면이에요.

마음에 상처가 많고 더군다나 외모때문에 더욱더 많은 상처를 받았던 레이지만

그녀의 최강점은 누구보다 락 음악을 좋아하고, 락 음악에 대해 아는 게 많아요.

그리고 말을 정말 잘해요. 거침없기도 하고 재미있게 말을 해요.

그 덕에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두 번째로 레이의 단짝친구 클로이 해리스입니다.

일단 클로이는 이쁘고 날씬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도 꽤 능력이 있는 거같아요.

거기다 my mad fat diary를 볼때면 클로이의 패션이 눈에 들어올만큼 옷도 잘입어요.

레이와는 부모님들끼리도 알 정도로 어릴때부터 단짝이었지만

자라면서 사이가 멀어졌나봐요.

하지만 갓 정신병원을 퇴원한 레이를 발견하곤 자기들 무리를 소개해주겠다며

다시 레이와 친해지게 되요.

겉으로는 너무도 완벽한 그녀지만 레이만큼이나 마음의 상처가 있는 편이며

레이의 담당의 다음으로 레이를 치유해주는 사람이죠.

세 번째로 이지입니다.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레이에게 클로이가 자신의 무리를 소개해주고,

그 무리에서 친해지게 되는 초긍정녀 이지입니다.

마마팻다에서 이지가 나쁜말하거나 나쁜 생각을 가진 장면은 왠만큼 보기 힘들어요.

이지도 클로이만큼이나 옷을 잘입어요!

네 번째로 찹.

레이가 알게되는 그 무리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고,

개그맨처럼 말을 정말 웃기게 잘해요.

그래서 레이와 은근 말할때마다 쿵짝이 잘맞더라구요. 

이지와 사귀고 있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친구입니다.

다섯 번째로 아치입니다.

레이가 이 무리에서 제일 처음으로 친해지는 남자에여.

정말 착한 데다 말도 예쁘게 잘해요. 

거기다 훈훈하게 생겨서 레이가 처음으로 반해버렸다죠 ㅋㅋㅋ 

말못할 남다른 고민이 있었지만 그걸 레이와 진심으로 얘기하면서 

레이와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되고

아치는 밴드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어요.

여섯 번째로 핀 넬슨!!!!!

정말 잘생겼어요.. 

많은 사람들이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에 빠지는 데 상당히 일조한 인물이지 않나 싶어요.

저 또한 핀을 보면서 제대로 눈호강 했다져 ㅎㅎㅋㅋㅋ 

아치와 어릴때부터 친구였어요.

그리고 잘생긴 외모덕에 학교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아요.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자와 사귈 정도로요.

하지만 입이 무겁고 아치나 찹과 달리 좀 과묵한 편이에요.

<tumblr_ girlsautumnleavs>

이렇게 주요 인물에 대한 소개는 끝!!!

앞으로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에 대한 포스팅을 쭉 할까해요.

스토리와 더불어 클로이의 패션에도 중점을 둘까합니다. 

my mad fat diary를 안본 분이 있다면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세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