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은 사소하더라도 작은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그동안 우리가 행복이란 걸 잊고 살아왔나보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심리적인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우리에겐 따뜻한 위로나 쉼, 취미생활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마음을 비우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게 더 시급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고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철학자들 사이에선 '행복'에 대해 연구하는 게 트랜드였던 거같다.

지금처럼 과거에도 어떻게 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지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했었나보다.


철학자들이 남긴 명언 중 상당수가 행복에 관한 거다.

지금도 고민과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같지만

진짜 행복을 느끼는 현대인들은 많지 않다.


행복해지려면 일단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껴야 한다.

물론 물질적인 행복은 제외하겠다.

물질적으로도 그 감정을 느낄 수야 있겠지만 그건 일시적인 것같다.

진정한 행복은 심적으로 느끼는 거지 않을까 싶다.



첫 번째

첫 번째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과거의 실수나 후회되는 일, 최근 있었던 억울했던 일 등

이 일들로 인해 비록 속상하고 힘들었겠지만 오랫동안 붙잡아 두지 않는 거다.

이 일들을 오래 붙잡고 계속 떠올리다보면 더 속상해지고 더 힘들어진다.

어쩌면 밤마다 그 일들이 자꾸 떠올라 밤잠을 설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진정 행복한 사람들은 힘들더라도 그 일을 용서한다.

그 일들로 인해 힘들었던 나를 용서하고, 그때의 사람들을 용서하려 한다.


그저 용서한다는 게 그 일, 그 사람들을 애써 잊어버리려하고, 끝내려하는 게 아니다.

진심으로 그때의 나, 그들의 사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주고, 놓아보내주는 거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길 반성하고 바라는 거다.


그저 끝내려고만 한다면 미련이 남을테고 뒷끝이 매우 찝찝하다.

하지만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용서하고 놓아보내주면 

비로소 마음 속 한가득했던 짐을 덜고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두 번째로 행복해지기 위해선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거다.


많은 사람들이 닥친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단점들만 찾기 바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피하면서 현실도피를 하거나, 그저 그 일을 끝내려고만 한다.


하지만 내게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장점과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자.

단점만 바라본다면 이 일은 나에게 문제가 될 수 있고, 걸림돌이 될 수 있겠지만

장점과 배울 점을 본다면 내 성장도구이자 기회다.


세 번째

세 번째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받는 것보단 주는 것을 좋아해야 하고, 베풀기를 좋아해야 한다.

이건 직접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르는 감정이다.

누군가를 도와주고, 나로 인해 그 사람이 행복해진다면 나도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최고의 행복을 봄으로써 나도 행복해 진달까.

그리고 뜻깊은 마음이나 보람을 느끼는 게 이게 행복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워낙에 살기 힘들어지다보니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는 게 커졌다.


그러다보니 점점 이기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남들을 혐오하게 되고,

이상한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 한다.


나부터 살아남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우린 많은 사람들과 살아간다. 이 뜻은 서로 베풀고 도와주면서 함께 해야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거다.


그저 물질적인 걸로 주고 받는 게 아니라 서로 위로와 배려를 주고 받는 거다.


받기보단 주는 걸 더 하다보면 무조건 돌려받게 되있다.

좀 더 베풀고 공감하고 인정해주면서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남을 위한 인생을 살 때, 가장 감동적인 인생이 되는 것을 나는 발견하였다. - 헬렌 켈러 >


네 번째

네 번째로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거다.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남과 자신 또는 남과 남을 비교하고 혼자 판단해버린다. 

비교와 비판으로 생긴 부정적인 생각들은 더 나를 괴롭히고,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비교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그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 판단하지 않는다.

남들과 나 어느 누구든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경한다.


< 행복은 습관이다. 그것을 몸에 지니라 - 허버드 >


다섯 번째

다섯 번째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잠시라도 집중해보는 거다.

내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딴 생각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지수가 떨어진다고 한다.


<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 - 로버트 인젠솔 >


우리에겐 소소한 행복도 필요하지만

마음의 짐을 덜고 평소에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그 감정이 너무도 절실하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