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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베이킹소다)


그레이스입니다.

저는 믹스커피를 좋아라해서 커피포트를 정말 자주 이용해요.

하지만 귀찮아서 그동안 한번도 세척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오늘도 믹스커피를 위해 물을 끓이려는데

약간 퀴퀴한 물때냄새같은 게 조금 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알려준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으로 세척을 해보았습니다!!



특별히 더럽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좀 냄새가 나기도 하고

아무래도 불안해서 세척을 해주기로 결심했고,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씩은 해줘야겠더라구요.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첫 번째


베이킹소다 가루를 넣어줍니다.

아빠숫가락 기준 두숟가락 반 정도 넣어줬어요.

저보다 용량이 더 큰 아이라면 좀 더 많이 넣어줘야겠군요.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두 번째


베이킹소다 위에 식초를 부어줍니다.

저는 다섯 번 정도 펌핑해줬어요.


식초가 소독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좀 많이 넣어줬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물넣고 한번 끓여줄거라서 날아갈 거 같아요.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이렇게 거품이 일어요.

거품나는 게 너무 재밌지 않나요 ㅋㅋㅋ 


이 상태로 거품이 좀 덜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세 번째


물을 가득 부어줍니다.

꽉 차게 붓는 게 아니라 그 제품의 한계까지만 부어줍니다.

저두 안에 맥스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까지 부어줬어요.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네번째


전원을 키고 물을 끓여줍시다.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네 번째


물이 다 끓으면 이제 안에 있는 물은 버려주세요~~

베이킹소다가 녹은 뜨거운 물을 싱크대에 버려주면 왠지 물네려가는 곳이 깨끗해질 것같아요 ㅎㅎ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다섯 번째


행주나 수세미로 살살 겉을 씻어줍시다.

저는 겉에 묻은 건 행주로 닦아주고,

뚜껑이랑 안쪽은 물로 다시 헹궈줬어요.


단 물로 헹굴 때

밑에 전기랑 맞닿는 부분은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끝입니다~~


너무 간단한 방법인데 이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ㅎㅎㅎ 

마음까지 상쾌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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